선정자에 개별 창업실(약 20㎡), 창업 교육, 센터 시설 및 장비 사용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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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년 공예가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 조성과 사업화를 지원해 창업자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공예문화산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
지원 대상은 39세 이하의 예비 또는 초기 창업자로 목공, 유리를 제외한 도자, 금속, 디지털 등 공예 전 분야에 걸쳐 총 3명(팀)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심사는 1차 서류 심사, 2차 발표 심사로 진행되며 △사업 배경 △창업 아이템 △사업화 방안 △인력 운영 등을 평가해 고득점자순으로 선정한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창업사업화 자금 1000만원과 센터 내 개별 창업실(약 20㎡)이 각각 제공된다. 또 마케팅, 세무·회계, 경영 등 창업 관련 교육과 센터 내 시설 및 장비 사용이 지원된다.
최문환 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창의·혁신적인 아이디어, 기술력 등을 가지고 있는 청년 공예가들의 창업·창작 활동을 돕고 나아가 선순환하는 공예문화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는 총 8팀의 창업 활동을 지원해 약 2억 1000만원의 실질적인 매출 창출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