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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에 따르면 부의장직 도전을 밝힌 최다선인 6선 조경태 의원을 비롯, 같은 6선의 주호영 의원도 출마 여부를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의원 중 한 명이 국회 부의장을 맡는다면 의장과 부의장의 선수가 역전된다.
5선 6명(권성동·권영세·김기현·나경원·윤상현·조배숙)과 4선 11명(김도읍·김상훈·김태호·박대출·박덕흠·윤영석·윤재옥·이종배·이헌승·안철수·한기호) 등도 있다.
한 4선 당선인 측은 "부의장 출마 여부를 고심 중"이라며 "민주당이 추미애 당선인보다는 여야 대화에 의지가 있는 우 의원을 선출한 데다, 의장·부의장 선수가 내려오면서 4선들도 부의장에 도전할 여지가 생겼다"고 언급했다.
한 5선 당선인은 "출마를 검토 중"이라면서도 "동료 의원 간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모양새가 좋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수 높은 분이 출마한다고 하면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22년 부의장 후보 경선에는 정우택·서병수·김영수·홍문표 의원이 출마했고, 정 의원과 서 의원이 결선을 거쳐 정 의원이 최종 후보로 뽑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