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부터 매년 20명 선발
졸업 후 육군 사이버 전문사관으로 임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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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배덕효 세종대학교 총장,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등 대학과 군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세종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육군과 △국방사이버학과 분야 전문인력 육성 △국방사이버학과(채용조건형) 설치 및 운영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세종대학교는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부터 매년 20명의 사이버 전문인력 학생을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은 4년간 등록금에 해당하는 금액 전액을 지원 받는다. 또, 재학 중 △육군 사이버작전센터 견학 및 사이버공방훈련 참관 △육군 각 부대 병영체험 △육군 또는 사이버작전사령부 참여 국제사이버훈련 참관 등 다양한 병영체험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향후 세종대 사이버 국방학과 졸업생 전원은 육군 사이버 전문사관으로 임관할 수 있다.
배 총장은 "2012년 개설한 해군(국방시스템공학과), 공군(항공시스템공학과) 등 군 계약학과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육군(사이버국방학과)에서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세종대가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