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문화·관광 거점 복합쇼핑몰 협력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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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광주시에 따르면 공공기관은 실증 현장을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과 제품을 직접 검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은 공공서비스를 개선하고, 중소기업은 공공기관 실증과 성과평가를 통한 성능개선과 판로개척의 기회 얻을 수 있고 이는 공공기관과 중소기업 간 협업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기술혁신인증제품이란 공공서비스 향상과 기술혁신을 위해 중앙부처의 기준 심의를 거쳐 지정된 제품이다. 시는 가로등시스템, 친환경 연료첨가제, 로봇추종 기능이 결합된 '소형 미세먼지 수거차' 등 97개사 164개 제품이 있다.
시는 제품 시연·홍보의 장인 '매칭데이' 등을 개최해 공공기관과 기업이 각자 최적의 제품과 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지난달 말 열린 '공공기관장 회의'에서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 같은 지원을 공유하며 "이번 사업은 기술력은 있지만 트랙레코드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광주시가 든든한 스펙이 되기 위한 것"이라며 "창업과 실증의 도시 광주에서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시와 공공기관이 힘을 모으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도시이용인구 3000만 시대 광주의 핵심 거점이 될 복합쇼핑몰 추진상황도 공개됐다. 2027년 개점을 목표로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들어서는 '더현대 광주'는 광주 최대 복합쇼핑몰이다. 하반기부터 시가 건축 인허가 절차가 본격화된다.
시는 △'2030 광주 대전환' 대비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역할(GICON)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을 통한 지역 브랜드 축제 육성전략(문화재단) △시너지시대, 광주를 건강하게 하는 두(DO),부(不)(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등 협력사항도 논의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30 광주 대전환을 대비해 △적극적 국비 확보 △시설운영 효율화 △기반시설(인프라)을 활용한 기업 유치와 공공기관 간 공동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광주문화재단은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킬러축제가 되기 위해 △'광주'하면 떠오르는 축제로서 독립성과 정체성 △예술성과 대중성의 균형 △스트릿댄스와 거리예술 융합 등 시대상을 반영한 프로그램 △지속 투자의 중요성 등을 설명했다.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광주를 바꾸는 연결의 힘으로 광주 경제와 일자리를 엮는 플랫폼을 강조하고, 공공기관과 산·학·연 간 연계협력을 위한 새로운 전략적 협력모델을 제안했다.
강 시장은 "중소기업 실증 지원, 기업유치, 도시의 활력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 등과 상승효과(시너지)를 낼 때 우리의 공통 목표인 '시민 행복'에 한 발짝 더 가까이 갈 수 있다"며 "지금처럼 각자의 기관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협업할 수 있는 부분을 찾는 등 마음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