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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이집트와 공공부문 디지털 전환 혁신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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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김남형 기자

승인 : 2024. 06. 07. 12:13

이상민 장관, 암르 탈랏 이집트 통신정보기술부 장관 면담
접견 (1)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오른쪽)이 6월 7일 서울시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암르 탈랏' 이집트 통신정보기술부 장관을 만나 접견 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정부가 공공부문 디지털 전환 혁신을 위한 이집트와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행정안전부는 7일 이상민 장관이 암르 탈랏 이집트 통신정보기술부 장관과 만나 두 나라의 공공부문 디지털 전환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디지털정부 시스템 구축 협력 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암르 탈랏 장관이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부대행사인 '제10회 글로벌 ICT 리더십 포럼'에 참석하는 것을 계기로, 이집트 측에서 공공부문의 디지털 전환 전략을 함께 논의하자고 한국 측에 제안하면서 이루어졌다. 이 장관은 대한민국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 비전과 주요 정책들, 이집트 정부는 '디지털 이집트 2030' 전략을 소개했다.

앞서 행안부는 2021년 공공행정협력단 파견, 2023년 디지털정부 협력사절단 파견 등을 통해 이집트 정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2025년에는 이집트에 '디지털정부 협력센터' 신설을 추진 중이다.

디지털정부 협력센터는 협력국에 전문가를 파견해 협력국 정부와 공동으로 현지 사무소 운영, 디지털정부 관련 정책연구, 시범사업, 공무원 역량개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세르비아, 튀니지, 페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코스타리카, 라오스, 온두라스 등 8개국에서 운영중이다.

이 장관은 "이집트는 아프리카 대륙의 선도국이자 아시아-아프리카-유럽을 연결하는 지리적 요충지로서 양국의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한국의 핵심 경제협력 파트너인 이집트와 앞으로 디지털정부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선도적인 디지털정부 경험을 공유해 이집트의 공공부문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글로벌 디지털 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디지털 공동번영사회 실현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암르 탈랏 장관은 "한-이집트 디지털정부 협력센터 신설은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는 양국간 협력 증진의 주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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