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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지난 4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개최된 컴퓨텍스에 '메모리, AI의 힘(Memory, The Power of AI)'를 주제로 부스를 설치하고 AI 서버, AI PC, 커스터머 SSD 등을 전시했다고 7일 밝혔다.
SK하이닉스의 AI 서버 솔루션 중에서는 HBM의 5세대 제품인 HBM3E가 이목을 끌었다. 또 DDR5 기반의 메모리 모듈로 CXL 메모리 컨트롤러를 장착한 CMM(CXL 메모리 모듈)-DDR5도 전시됐다. 이밖에 데이터 버퍼를 사용해 D램 모듈의 기본 동작 단위인 랭크 2개가 동시 작동하도록 설계한 '128GB TALL MCRDIMM'을 처음 선보였으며, 고성능 'DDR5 RDIMM' 등 다양한 AI D램 제품을 전시했다.
부스에서는 빠른 연속 읽기 속도와 연속 쓰기 속도로 AI를 위한 빅데이터, 머신러닝에 특화된 'PS1010' 'PE9010' 등 eSSD 제품들도 모습을 보였다. 솔리다임의 주력 제품인 'D5-P5430'과 61.44TB의 초대용량을 자랑하는 'D5-P5336'도 함께 전시되며 많은 관심을 끌었다.
SK하이닉스는 AI 시대를 맞아 온디바이스 AI PC에 최적화된 메모리 솔루션도 선보였다. 이외에 여러 개의 LPDDR5X 패키지를 묶은 최신형 메모리 모듈인 LPCAMM2와 DDR5 SODIMM, 차세대 그래픽 D램 GDDR7 등도 전시됐다.
컨슈머 SSD 섹션에서는 SK하이닉스의 소비자용 SSD인 플래티넘 P41과 플래티넘 P51을 만나볼 수 있었다. 이번 컴퓨텍스에서는 SK하이닉스와 HLDS(히타치 LG 데이터 스토리지)가 공동으로 개발한 스틱형 SSD '튜브(TUBE) T31'이 HLDS 부스에 전시되기도 했다. SK하이닉스 최초의 스틱형 SSD인 TUBE T31은 케이블 없이 컴퓨터에 직접 연결할 수 있는 외장형 SSD로 플래티넘 P41용 방열판 '해치(Haechi) H02'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제품이다.
부스 한편에서는 SK하이닉스의 ESG 활동도 함께 선보였다. 2030 RM(재활용·재생 가능 소재) 로드맵을 포함한 저전력 제품 개발과 물 재활용 등 회사의 주요 ESG 목표와 실적을 공개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행사와 관련해 "'토털 AI 메모리 프로바이더'로서 지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컴퓨텍스에 처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HBM3E, TALL MCRDIMM, PCB01 등 업계 최초, 최고의 제품들을 통해 AI 시대를 이끄는 진정한 퍼스트 무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