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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 회장은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회 K뷰티 활성화 포럼'에서 '반영구화장 등 문신시술이 의료행위에 해당하지 않는 사례' 주제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41년간 미용업에 종사했는데 그동안 법안발의를 위해 뛰어다녔는데 소용 없없다"고 회상했다.
팽 회장은 "해외에서는 타투가 문화"라며 "K뷰티의 글로벌화를 위해 타투라고 부르는 게 좋다"고 주장했다. 어휘가 부드럽고 문신이라고 하면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이란 게 그의 설명이다.
팽 회장은 "그동안 이게 제대로 이슈화가 된 적이 없다"며 "이 시장이 엄청나게 큰 것을 정치인들과 정부가 모를까. 대선 때도 해주겠다고 했고 국회의원도 해주겠다고 했다. 국회 3당(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정의당)도 해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법안 폐기가 또 이뤄졌다. 아이러니 하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그동안 뛰어다니고 했는데 올해부터 또 다시 나선다고 해서 달라질 지 의문"이라며 "조금 더 전략적으로 합법화를 추진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팽 회장은 "이를 위해서는 반영구 화장 합법화를 먼저 논의하고 타투 등을 추후 논의하는 등 분리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며 "다 묶어서 하려고 하면 안될 것 같다. 그래서 이 가운데 한 가지라도 빨리 할 수 있는 것이 있으면 해야 한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