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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4지구 조합은 설계사 현상공모로 접수한 디에이건축 컨소시엄의 설계안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설계안은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디에이건축)·한국종합건축사사무소(한국종합건축)·겐슬러' 컨소시엄이 단독응모했다.
디에이건축 컨소시엄은 전가구 100% 한강 영구조망, 남향 설계안을 내놨다.
한강과 잠실을 바라보는 가구가 55%, 한강과 서울숲을 바라보는 가구가 45%로 전가구가 남향으로 한강을 바라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10개동 중 주동 4개의 경우, 한강 연접부에 배치해 파노라마 한강 전망을 확보했다.
10층 높이의 연결 브릿지에는 인피니티풀을 설계했다. 이 인피니티풀은 영동대교를 거쳐 탄천과 올림픽스타디움을 볼 수 있는 전망을 확보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하루 세끼를 제공하는 레스토랑, 30m 인도어 골프연습장, 프라이빗 영화상영관 등을 포함한다.
성수4지구는 이번 설계안을 통해 설계사의 역량을 판단, 7월 정기총회에서 조합원 투표를 통해 디에이건축 컨소시엄의 설계사 선정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디에이건축은 잠실 스포츠 마이스 복합단지 민간투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건축설계사무소다. 해외 협력사로 참여한 겐슬러는 중국의 상하이 타워, 두바이 국제금융센터,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등 전세계 유명 건축물을 설계했다. 한국종합건축은 제2판교 테크노밸리로 제28회 경기도 건축문화상 금상을 받았다.
성수4지구 조합은 기존 정비계획 기준 하에서 설계회사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후 올해 하반기 높이제한이 폐지된 정비계획변경 확정고시 후, 선발된 회사와 77층으로 설계안을 변경하고 건축심의를 신청할 계획이다.
정영보 성수4지구 조합장은 "설계회사 선정을 시작으로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에 최대한 부합하는 건축심의안을 빠르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