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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1호 리모델링’ 철산한신, 건축심의 통과…내년 이주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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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 기자

승인 : 2024. 06. 2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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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 '철산한신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투시도./쌍용건설
경기 광명시의 첫 리모델링 추진 단지인 철산한신아파트가 건축심의를 통과하며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시공사인 쌍용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광명 철산한신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이 지난 11일 광명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곳 리모델링 조합은 다음 달 도시계획심의까지 완료한 후 권리변동계획수립과 승인을 위한 총회를 개최에 나설 계획이다. 오는 10월 이후부터는 사업계획승인을 위한 주민 동의서 75%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내년 사업계획 승인 및 이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1992년 준공된 철산한신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5층 △12개 동 △1568가구 규모다.

용적률이 294%로 높은 수준이라 재건축에 비해 리모델링이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에 조합은 지난 2021년 3월 쌍용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하고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나가고 있다.

리모델링 후 최고 층수와 동수는 변함없다. 다만 수평증축 리모델링 방식을 통해 235가구가 늘어난 1803가구로 가구 수가 증가한다. 추가로 늘어난 세대는 일반분양을 통해 조합원 분담금을 줄이는 데 활용될 계획이다.

쌍용건설 컨소시엄 관계자는 "다수 리모델링 추진 단지에서 사업 방식을 둔 입주민 간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철산한신아파트의 건축심의 통과는 상당한 의미가 있다"며 "정비사업은 속도가 중요한 만큼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조합과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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