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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한화·미래에셋·교보·현대차·DB·다우키움, 2024년 금융복합기업집단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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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강훈 기자

승인 : 2024. 07. 1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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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위원회
올해 금융복합기업집단에 삼성·한화·미래에셋·교보·현대차·DB·다우키움이 선정됐다.

1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융복합기업집단 제도는 금융그룹 차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전이·위험집중과 내부거래 등 재무·경영상의 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감독하기 위한 제도로 2021년 6월 법 시행 이후 매년 금융복합기업집단을 지정하고 있다.

이들 7개 그룹은 소속 금융회사의 출자관계와 자산·자본총액 등을 고려해 대표 금융회사를 선정해야 한다.

또한 스스로 집단 차원의 위험(위험집중, 위험전이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평가하고, 내부통제·위험관리 정책과 기준을 마련·준수해야 한다. 아울러 금융소비자의 보호 등을 위해 필요한 중요사항을 투명하게 공시하고 금융당국에도 보고한다.

감독당국은 매년 지정된 금융복합기업집단에 대해 집단 차원의 추가적인 위험을 평가해 그 결과를 통보하고, 금융복합기업집단은 평가 결과에 따른 위험가산자본을 반영해 자본적정성 비율을 산정한다.

여기에 감독당국은 금융복합기업집단의 위험현황 및 관리실태를 정기적(3년 주기)으로 평가(위험관리실태평가)해야 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지정을 통해 금융복합기업집단이 집단 차원의 위험을 스스로 인지하고 관리하는 자율적인 위험관리 체계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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