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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ELS 발행액 8조원…전 분기 比 74.2%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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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4. 07. 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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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퇴직연금 편입 차환수요 집중됐던 기저효과
ELS 상환액은 14조4000억원…전년 동기 比 18%↑
제목 없음
/금융감독원
올해 1분기 ELS(주가연계증권) 발행액이 지난해 대비 2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전분기 대비해선 70% 넘게 줄었다. 연말 퇴직연금 편입 차환수요가 집중됐던 기저효과 때문이다. 같은 기간 상환액은 증가했다. ELS의 만기상환이 연망에 집중된 데 기인한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ELS 발행액은 8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조7000억원(17.5%) 줄어들었다. 직전 분기 대비해선 23조원(74.2%) 감소했다.

같은 기간 원금지급형 ELS 발행액은 4조원으로 작년 1~3분기 평균 발행액인 2조9000억원 대비 1조1000억원 증가했다. 금감원은 ELS 발행액이 줄어든 것에 대해 연말 퇴직연금 편입 차환수요가 집중됐던 기저효과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수형 ELS 발행액은 4조원으로 전년 동기(7조2000억원) 대비 3조2000억원 감소했고, 비중도 50.3% 줄었다. 종목형 ELS 발행액은 3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2000억원) 대비 1조2000억원 증가했다. 비중은 42.5% 수준이었다.

ELS 전체 상환액은 14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조2000억원(18%) 증가했다. 직전분기(27조4000억원) 대비 13조원 감소(47.4%)한 것은 퇴직연금에 편입된 원금지급형 ELS의 만기상환이 연말에 집중된 데 기인한다.

만기상황은 전년 동기 대비 3조2000억원(80%) 증가한 7조2000억원, 같은 기간 조기상환은 1조원(12.2%) 감소한 7조2000억원이다.

올 1분기 말 기준 ELS 발행잔액은 59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67조4000억원)대비 8조2000억원 감소(12.2%)했고, 전년 말(67조원) 대비 7조8000억원 감소(11.8%)했다.

원금지급형 ELS 잔액은 31조5000억원으로 전년 말(31조2000억원) 대비 3000억원 증가(1%), 원금비보장형 ELS 잔액은 27조7000억원으로 전년 말(35조7000억원) 대비 8조원 감소(22.4%)했다.

DLS 발행액의 경우 올 1분기 기준 5조원으로 전년 동기(5조2000억원) 대비 2000억원 감소(3.8%)했고, 직전 분기(3조5000억원) 대비 1조5000억원) 증가(42.9%)했다. 원금지급형 DLS 발행액은 4조1000억원으로 작년 분기별 평균 발행액인 3조2000억원 대비 9000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DLS 상환액은 3조3000억원으로 만기상환이 전년 동기(5조2000억원) 대비 1조9000억원 감소(36.5%)했고, 직전 분기(6조원) 대비 2조7000억원(45%) 감소했다. DLS 잔액은 28조9000억원으로 전년 말(27조4000억원) 대비 1조5000억원 증가(5.5%), 전년 동기(31조3000억원) 대비 2조4000억원 감소(7.7%)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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