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 투자자문·일임사 수수료 수익 1533억원
총 계약고는 719조1000억원…전년 동기 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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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투자자문·일임사의 수수료 수익은 1조195억원(겸영 8662억원·전업 15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3억원(9.7%) 증가했다.
겸영 투자자문·일임사의 수수료 수익은 8662억원으로 전년 동기(8039억원) 대비 623억원(7.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업의 경우 1533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작년보다 22.3%(280억원) 증가한 수준이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투자자문·일임사는 총 724사로 전년 동기(680사) 대비 44사 늘었다. 겸영투자자문·일임사는 318사로 16사 증가했고, 전업 투자자문·일임사는 406사로 28사가 늘어났다.
총 계약고는 719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조3000억원(1.2%) 증가했다. 자문계약고는 30조1000억원으로 작년 3월 대비 5조8000억원(16.3%) 감소했고, 일임계약고는 689조원으로 14조1000억원(2.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자산운용사들의 일임재산 운용 규모는 668조3000억원이었다. 일임 계약대상이 대부분 보험사(계약금액 기준 75.4%)로 보험계약 재산(장기)에 대응해 국공채 등 채무증권(446.2조원, 66.8%) 위주로 운용됐다.
증권사의 일임재산 운용 규모는 총 93조3000억원 수준이었다. 단기 자산운용 수요가 큰일반법인 대상계약고 비중이 높아 유동성 자산(CP, RP, 예치금 등) 위주(54조5000억원, 58.4%)로 운용됐다.
전업 투자자문·일임사의 일임재산 운용 규모는 총 6조7000억원으로 작년 1분기 말 대비 2조6000억원(60.9%) 증가했다. 예치금, RP 등 유동성자산은 6719억원으로 1589억원 늘어난 반면, 유가증권은 5조8806억원으로 2조3009억원 증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겸영 투자자문·일임사 중 자산운용사는 주로 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투자일임 위주로 영업을 영위하며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반면 증권사는 지난해 금리 불확실성으로 인한 변동성 확대 및 일임형 랩(Wrap) 손실 등으로 일임계약 규모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가지수 상승 등으로 전체 전업 투자자문·일임사 중 흑자회사의 비중이 53.7%(218사)로 크게 증가하는 등 전업사의 재무건전성 개선 일임 계약고가 큰 폭 증가했으나, 이는 특정 자산운용사가 전업 투자자문·일임사로 전환한 것에 주로 기인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