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는 실적 대비 저평가 구간에 있어"
LG이노텍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5.1% 증가한 4조5553억원이다. 이전 전망 대비 소폭 감소했으며 2분기 매출로는 사상 최대 규모이다. 이는 전 사업부 매출액이 1분기 대비 증가한 영향이다. 특히 기판소재 사업부 증가 폭이 컸고 광학솔루션 매출액인 1분기보다 증가한 것도 이례적이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 대비 13.8% 감소한 1517억원이다. 이전 전망과 최근 계절성을 크게 상쇄하는 수준이다. 이는 원/달러 환율 효과와 원가 절감에 따른 비용 구조 개선 영향으로 분석된다.
IBK투자증권은 LG이노텍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이 2분기 대비 14.8% 증가한 5조230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광학솔루션 성수기 영향이 주요 원인이고, 기판소재 매출액도 2분기 대비 개선될 전망이다.
이어 올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3187억원으로 내다봤다. 광학솔루션 사업부가 실적 본격화가 주요 원인이다. 기판소재도 소폭증가하나 전장/전자 부품 사업부는 2분기 대비 부진하고, 원/달러 환율 변화에 따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광학솔루션이 예년과는 다른 계절성으로 올해 상반기도 기대 이상의 실적을 보였고, 하반기 실적 개선 모멘텀이 섹터 내에서 가장 크다고 판단한다"며 "주가는 실적 대비 저평가 구간에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