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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견조한 위탁생산 수주 증가로 실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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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경 기자

승인 : 2024. 07. 2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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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영업익 4345억원 달성
미국 제약사와 위탁생산 계약
삼성증권은 25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글로벌 제약사들의 견조한 위탁생산 수주 증가로 중장기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100만원을 제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1569억원, 영업이익 4345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3180억원을 달성했다.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5.5%, 41.8%를 상회한 것이다. 4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별도 기준 매출액 8102억원, 영업이익 3292억원을 기록했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내부거래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SB15 및 SB17 품목 허가 획득에 따른 마일스톤 2205억원을 수취하면서 연결 기준 좋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최근 미국 소재 제약사와 10억 달러의 대규모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 1월부터 7월까지 누적 계약 규모는 21억 달러로 글로벌 제약사의 CMO 생산 비중 증가 트렌드 및 CMO 업계의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입지 재확인, 항체의약품 관련 신약 개발은 지속적으로 확대 중이다.

특히 ADC기반의 항암제, 면역항암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CNS 치료제 분야에서 항체의약품 생산 수요 증가세로 항체의약품 생산 수주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미국 생물보안법(Biosecure Act)은 최근 하원의장이 연내 통과에 대해 약속하며 중국 CDMO에 제재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로 수주 문의 증가하고 있어 CDMO 사업의 중장기 실적 성장에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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