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상반기 ABS 발행액 27조5000억원…전년 동기 比 8.2%↓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729010017918

글자크기

닫기

김동민 기자

승인 : 2024. 07. 29. 12:0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대출채권 ABS 발행 16조1709억원…MBS 발행 위축 탓
매출채권 ABS 발행액 8조4635억원…카드채권 ABS 발행↑
제목 없음
/금융감독원
올해 상반기 등록 ABS(자산유동화증권) 발행금액이 27조5000억원을 기록하며 작년보다 8% 넘게 감소했다. MBS(주택저당증권) 발행 축소에 따른 영향이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출채권(주택저당채권, NPL, 부동산 PF 등) 기초 ABS 발행은 16조17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매출채권(카드채권, 할부금융채권, 기업매출채권 등) 기초 ABS 발행은 8조4635억원으로 26.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대출채권에서 NPL 기초 ABS 발행은 증가했으나, 정책모기지론 축소에 따른 MBS 발행 위축으로 전체 발행규모는 감소했다. 매출채권에선 할부금융채권 기초 ABS 발행은 감소했으나, 카드채권 기초 ABS 발행 급증 등으로 전체 발행규모가 증가했다.

자사보유자별로 살펴보면, 한국주택금융공사의 ABS 발행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반면, 금융회사 및 일반기업의 발행규모는 증가했다. 주택금융공사의 경우 MBS 축소로 발행규모는 35.3% 감소했고, 금융회사에 대해선 카드사의 카드채권 기초 ABS 발행규모 증가와 은행 등의 NPL 기초 ABS 발행 확대 등으로 전체 발행규모가 증가했다.

NPL 기초 ABS 발행액은 올해 상반기 기준 3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1000억원) 대비 1조8000억원 증가했다. 은행 등의 자산건전성 관리를 위한 부실채권 매각 수요 확대로 NPL 기초 ABS 발행이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했다.

새마을금고에선 ABS를 최초 발행해 상반기 기준 2026억원을 기록했다. 자산유동화법 개정으로 자산보유자 요건이 완화됨에 따라 새마을금고의 NPL 기초 ABS 발행이 본격화됐다.

같은 기간 카드채권 기초 ABS 발행액은 3조5000억원으로 1년 전(1조5000억원) 대비 2조원 급증했다. 만기 도래 카드채 규모 증가 등으로 카드채권 기초 ABS를 통한 자금조달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34.7% 증가했다.
김동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