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김병환 금융위원장 “티메프 사태 수습 중요…판매·소비자 지원방안 추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731010019763

글자크기

닫기

김동민 기자

승인 : 2024. 07. 31. 16:07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대주주와 경영진에 대해 확실한 책임 물을 것"
금융위_240731_티몬·위메프 사태 관련 지시사항_2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3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16층 대회의실에서 취임 후 개최한 첫 간부회의를 통해 티몬.위메프 사태 관련 지시사항을 강조했다. /금융위원회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이번 티몬·위메프 사태와 관련해 피해업체에 대한 긴급자금 공급 등 판매자·소비자 지원방안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31일 김 위원장은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16층 대회의실에서 취임 후 개최한 첫 간부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금은 무엇보다도 신속한 수습이 가장 중요하다"며 "피해업체에 대한 '5600억원+@' 규모의 긴급자금 공급, 기존 대출 만기연장, 소비자에 대한 결제 취소·환불 지원 등 '판매자·소비자 지원방안'을 차질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산지연 피해업체와 환불불편 등을 겪는 소비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지원대책이 원활히 이행되도록 꼼꼼히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전자상거래 및 전자지급결제 분야의 신뢰할 수 있는 거래질서와 엄격한 규율체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사태로 드러난 e-커머스 영업 및 관리·감독상 문제점을 원점에서 철저히 재점검해, 제도개선방안을 신속히 마련할 것"이라며 "정무위 등에서 제기된 정산자금 안전관리, 정산주기 단축 등 판매자, 소비자에 불리한 영업관행을 개선해 e-커머스 산업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전자지급결제대행업체(PG)에 대한 관리·감독상 미비점도 개선해 PG사의 건전경영이 확보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e-커머스는 상거래유통과 지급결제가 중첩된 업종인 만큼 앞으로 제도개선방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기재부, 공정위, 산업부 등 관계부처, 유관기관, 시장 참여자들과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김 위원장은 "이번 사태를 초래한 근본 원인을 제공한 티몬·위메프의 대주주와 경영진에 대해서는 확실한 책임을 물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동안의 감독과정과 현장점검을 통해서 파악한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는 등 수사기관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