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포트폴리오 효과 톡톡
"수소·바이오 밸류체인 확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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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900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7720억원)보다 16.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은 11조48억원으로 작년 동기(10조5860억원) 대비 4% 증가했다. 순이익은 7천340억원으로 5.7% 늘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건설부문은 매출액 4조9150억원, 영업이익 283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45%증가, 영업이익은 7.21% 하락했다.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공정 호조로 매출 상승을 이끌었으며 영업이익은 안정적 공사 수행을 바탕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상사부문은 매출액 3조 3990억원, 영업이익 720억원을 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33%, 영업이익은 36.84% 하락했다. 삼성물산은 "구리 트레이딩 물량 확대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4930억원 증가했으며, 불안정한 대외 환경 및 철강 수요 둔화 등의 영향에도 안정적 실적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이 밖에 패션부문은 매출액 5130억원, 영업이익 520억원을 기록했다. 리조트 부문은 1조210억원 영업이익 660억원의 실적을 냈다. 삼성물산은 "패션은 소비심리 위축 영향이 있으나 온라인 사업 호조 등으로 안정적 실적을 올렸으며, 리조트는 레저 수요 증가와 식자재 사업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물산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수소 사업과 관련해 국내 그린수소 실증 사업 및 해외 그린수소 EPC 프로젝트 참여하는 등 밸류체인 구축에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또 바이오 차세대 치료제 분야 혁신 기술 투자 및 신사업 기회 모색 등을 통해 향후 안정적 성장을 위해 지속 노력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