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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가 중심 수출 전략 주효” 동원시스템즈, 2분기 영업익 30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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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4. 08. 0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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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시스템즈 횡성2공장 무균충전음료 생산 시설.
동원시스템즈는 연결기준 지난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8.3% 증가한 30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동안 잠정 순이익은 179억원에서 221억원으로 23.1% 증가됐고, 매출은 3348억원에서 3444억원으로 2.9% 늘었다.

이 같은 실적으로 올 상반기 잠정 매출은 전년 대비 1.3% 감소한 6535억원에 그쳤지만, 잠정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2% 증가한 464억원으로 집계됐다. 잠정 순이익은 309억원에서 376억원으로 21.8% 증가했다.

동원시스템즈는 국내 경기침체로 인해 병, 캔 등 주요 포장재의 수요가 감소했으나, 과감한 수출 전략으로 지난 1분기부터 수익성이 개선됐다. 특히 펫푸드 파우치와 레토르트 파우치 등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수출로 소재 부문의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동원시스템즈 관계자는 "잠재력이 높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수출 지역 다변화로 외형을 확장하는 동시에 고수익성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로 지속가능한 성장 구조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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