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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인터내셔널, 2분기 영업익 1296억원…전분기比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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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4. 08. 0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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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실적 개선
"안정적 수익기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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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인터내셔널 부산 물류센터./LX인터내셔널
LX인터내셔널의 올해 2분기 실적이 견조한 트레이딩 이익과 해상운임 상승으로 인해 전년 대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LX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은 4조736억원, 영업이익은 1296억원을 기록했다.

자원 트레이딩 물량의 증가와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판가 상승 및 판매량 증가에 따른 견조한 트레이딩 이익이 지속됐고, 물류 운임 상승으로 해운 이익이 늘었다.

이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4%, 영업이익은 0.3% 각각 증가했고,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9%, 17.1% 올랐다.

LX인터내셔널은 석탄, 팜, 트레이딩 등 기존 사업에서 확보한 재원을 바탕으로 자원 포트폴리오 다각화, 지역 다변화 등 신규 수익원 육성을 가속화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초 인수한 인도네시아 AKP 니켈 광산을 기반으로 광산, 제련소 등 추가 자산 확보를 검토하고 있다. 니켈 외에도 구리, 규사 등 미래 유망광물로 자원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 다변화를 통해 사업 기반을 확장하고자 글로벌 생산기지로 부상 중인 인도 등 유망 지역에서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석탄, 금속 등 자원 시황의 하향 안정화 추세에도 불구하고, 자산 원가 절감 및 트레이딩 수익 극대화 노력과 해상 운임 상승 및 물동량 증가 영향으로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자원 시황 변동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안정적 이익 체력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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