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정 순이익은 460억원에서 456억원으로 0.7% 줄었고, 잠정 매출은 2조 1978억원에서 2조 1429억원으로 2.5% 감소됐다.
회사는 내식 수요 증가로 식품 사업이 성장한 반면, 어가 하락으로 수산 사업이 부진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식품 사업 부문 계열사인 동원F&B는 사업 다각화를 통해 가정간편식(HMR), 조미소스 등 전략 품목이 안정적으로 성장했으며, 자회사인 동원홈푸드도 단체급식 및 급식 식자재 사업이 호조를 보이며 실적에 기여했다. 동원F&B는 연결기준으로 올 2분기 매출 1조 615억원, 영업이익 289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각각 0.9%, 5.4% 증가했다.
소재 부문 계열사 동원시스템즈는 펫푸드 파우치와 레토르트 파우치 등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과감한 수출 전략으로 수익성 개선을 이뤄냈다. 연결기준으로 올 2분기 매출은 3444억원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03억원으로 전년 대비 18.3% 늘었다.
동원산업은 어획 호조로 생산량이 전년 대비 증가했으나 어가 하락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줄었다. 별도기준으로 올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466억원, 48억원으로 전년 대비 14.6%, 90.5% 감소했다. 물류 사업 부문 계열사인 동원로엑스는 3자 물류 부문의 신규 거래처 확대로 매출이 증가했으나, 경기 침체에 따른 물동량 감소로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올 하반기엔 어가 상승으로 수산 부문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수산, 식품, 소재, 물류 등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경영 효율화에 집중하는 동시에 미래 사업을 위한 투자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