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수요 회복 가능성 고려하면 우려 과도
하지만 가전 수요 회복 가능성 및 전장 믹스 개선 고려 시 우려가 과도하고, 실적 개선에 따른 배당 확대 가능성도 매력적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5만원을 유지했다.
LG전자의 주가는 최근 글로벌 매크로 불확실성 우려로 하락했다. 하지만 NH투자증권은 글로벌 주택 거래량 회복 가능성 등을 고려했을 때, 가전 수요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고 전장사업 부도 고부가치 인포테인먼트 제품 매출 확대로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밸류에이션 매력과 배당 확대를 고려한 저가매수를 권고한 배경이다.
가전 시장의 회복이 예상보다 더디다는 점은 아쉽다는 평가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지만 미국 Fannie Mae 등 주요 기관들은 금리인하 사이클로 진입하면서 미국의 주택 거래량이 올해 3부기부터 전년 대비 회복세를 기록할 것"이라며 "따라서 우려와는 달리 하반기 및 2025년 가전의 전반적인 수요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또 전장사업부에 대해서도 최근 전기차 수요 둔화로 시장의 기대감이 많이 낮아져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주력사업인 인포테인먼트에서 대화면 디스플레이 등 고부가 가치 솔루션 매출이 증가하고 있어 영업이익률이 낮은 한자리 수준에서 한자리 중반까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매크로 우려로 인해 동사 2025년 기준 PER이 역사적 밸류에이션 저점 수준인 5.6배까지 하락했다"며 "또 높아진 배당성향(25%)과 연결 자회사 및 관계회사의 실적 개선 고려했을 때 현재 주가 기준 올해 배당수익률은 3%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