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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명가 재건” 유진그룹 계열 동양, 시공능력평가 70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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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4. 08. 0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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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계열 동양 CI 모습.
유진그룹 계열 동양은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시공능력평가에서 70위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2016년 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후 시공능력평가에서 8년 연속 상승세다.

동양의 시공능력평가는 2013년 법정관리 여파로 2017년 244위까지 밀려났다. 이후 이번에 70위를 기록하면서 8년간 174단계를 높이는 데 성공했다.

올해 7만3004개 건설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의 적정 건설업체 선정을 위해 건설공사 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및 신인도 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결과는 매년 7월 말경 연례로 공시되며, 각종 건설 사업에서 입찰자격을 판단하는 근거로 활용된다.

지난 2월 준공한 대형 멀티스튜디오 유지니아를 비롯해,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신청사, 광양바이오매스 EPC 건설공사, 대전 용문동 LH 매입임대주택 등 최근 3년간 꾸준한 수주활동 및 공사실적이 이번 평가순위 상승에 기여했다.

동양 관계자는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100위권 진입에 이어 올해도 큰 폭의 순위 상승을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품질향상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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