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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상반기 매출 1408억원 달성…“역대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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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4. 08. 0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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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까지 약 20개 이상의 가맹점 출점
[KFC] 압구정로데오점 (1)
KFC의 압구정로데오점 모습.
치킨·버거 브랜드 KFC는 연결기준으로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한 약 140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실적이다. 같은 기간 동안 점포 당 매출도 약 1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약 67억원이며, 이 수치도 역대 최대치다.

KFC는 신제품 출시 및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 전략적인 매장 운영 등의 소비자 접점 강화 활동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클래식 징거 통다리, 매운맛의 칠리 징거 통다리 등 시그니처 버거인 '징거'의 라인업을 강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슈퍼박스를 선보이며 메뉴 경쟁력도 확보했다.

KFC 치킨 1조각을 1900원에 제공하는 '40주년 기념 쥭여주는 할인', 핸드메이드 텐더를 개 당 700원에 즐길 수 있는 '텐더 버켓' 등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매장 개발 전략 측면에서 공항, 야구장, 주요 상권인 신사, 압구정 등 유동인구가 많은 위치에 다양한 형태의 매장을 잇달아 오픈해 고객 접근성 및 편의성을 개선했다.

KFC는 본격적으로 가맹 사업을 시작한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약 4개월간 서울 수도권 및 주요 광역시를 중심으로 8개의 가맹점을 오픈했다. 가맹 4호점이자 200호점인 '제주노형점'은 오픈 약 한 달 만에 예상 월매출을 223% 초과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올 하반기까지 약 20개 이상의 가맹점을 출점할 계획이다.

신호상 KFC코리아 대표는 "올 하반기엔 호실적을 견인한 고객 중심 활동 강화와 함께 사업 전략을 더욱 고도화하고 KFC를 만나볼 수 없었던 지역을 중심으로 가맹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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