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일본·동남아시아 내 에스테틱 중심 입점 예상"
또 어뮤즈 인수합병 통해 인디뷰티 수요 강세 트렌드에 적극 대응할지, 그리고 과거 비디비치의 실적 성장세를 어뮤즈가 재연할수 있을지 관심 필요하다는 평가다. 화장품 실적 역시 회복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 1만7000원을 유지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 28% 감소한 3209억원, 133억원이다. 부문별로는 해외패션에서 -5%, 국내패션 -12%, 화장품 9%, 자주 -12%로 화장품만 실적이 선방했다. 수입과 자체 화장품 매출은 각각 8%, 12% 성장해 양쪽 모두 견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신한투자증권은 화장품에서 로라메르시에, 돌체가바나 등 기존 신규 브랜드 매출 기여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향수와 헤어케어 카테고리 강화를 위해 신규 브랜드를 지속 육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연작, 로이비, 비디비치도 두 자리 매출 성장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위스퍼펙션은 중화권 지역 내 고급 스파샵에 입점 지속되고 있고, 향후 일본과 동남아시아 내 에스테틱 중심 입점도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뷰티 브랜드 '어뮤즈'를 713억원에 지분 100%를 인수했다. 이에 신한투자증권은 회사가 작년 매출 367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매출 254억원, 연간 매출 500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9월 혹은 10월부터 연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고, 이밖에 '할리데이비슨'이 9월부터 해외 패션 사업을 시작한다"며 "홀세일 형태로 진행하며 점진적 실적 기여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