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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케이뱅크 상장에 따른 자회사 가치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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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경 기자

승인 : 2024. 08. 1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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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다양한 모멘텀 보유" 평가
"밸류업 관련 추가 주주환원 정책 기대"
NH투자증권은 12일 KT에 대해 하반기에 케이뱅크 상장에 따른 자회사 가치가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 목표가를 4만9000원을 유지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KT에 대해 "통신 3사 중 통신 본업과 신규 성장 사업의 조화가 가장 잘 돼 있는 회사"라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통신 본업의 성장은 더디지만 그만큼 마케팅 경쟁 강도도 약해져 영업이익 성장률은 양호하다"며 "경영효율화 전략에 따라 저수익 사업을 정리하면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안 연구원은 케이뱅크 상장에 대해 주목해야 한다고 짚었다.

그는 "하반기 중 케이뱅크 상장에 따른 자회사 가치가 부각될 것"이라며 "밸류업 프로그램 관련 추가적인 주주환원 정책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KT는 지난 2분기 매출이 6조5500억원, 영업이익은 4940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이에 대해 안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 5486억원 및 시장 컨센서스 5539억원 대비 하회했다"면서도 "임단협 관련 일시적 비용 644억원을 제외하면 컨센서스를 충족했다"고 밝혔다.
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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