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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17일간 K푸드 500인분 매일 4시간만에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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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4. 08. 1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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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의 파리 비비고 시장에서 방문객들이 K-푸드를 주문하고 있는 모습.
CJ제일제당은 2024 파리 올림픽 기간 동안 비비고 시장에서 매일 준비한 500인분의 K 푸드가 평균 4시간만에 품절되는 등 호응을 얻었다고 12일 밝혔다.

비비고 시장은 파리 중심부에 위치한 대한체육회의 '코리아하우스' 내에 한국식 시장 형태의 부스로 설치됐다. 비비고 떡볶이와 김치를 만두, 주먹밥, 핫도그 등과 곁들인 콤보 메뉴 5종을 선보였다.

인스타그램엔 '비비고 시장'을 방문한 인플루언서 수십 여명의 포스팅을 포함, 120건 이상의 관련 영상·사진이 올라왔다.

현지 대형 유통채널을 포함 총 19개 업체에서 60여 명의 바이어가 '비비고 시장'을 찾아 준비된 메뉴를 시식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프랑스 및 유럽의 주요 언론들을 대상으로 유럽 사업과 비비고를 소개하고 김밥을 직접 만들어보는 쿠킹클래스도 진행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시장'의 흥행을 계기로 최근 새로 진출한 프랑스 시장에서 신규 유통채널 입점을 가속화하고, 유럽 식품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지에서 비비고 팝업 스토어 등을 통해 현지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 경험률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스웨덴, 이탈리아 등 신규 국가로 판로를 넓혀 유럽 전역으로 사업 영토를 확장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만두, 치킨, 가공밥, 김치, K-스트리트 푸드 등 다양한 제품을 앞세워 유럽 내 K-푸드 저변 확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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