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과도한 주가 하락…저평가 수준
유안타증권이 전망한 LG화학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조6000억원, 6716억원이다.
유안타증권은 LG화학의 영업이익이 작년 4분기 2474억원 바닥 확인 후, 올해 1분기 2646억원, 2분기 4059억원에 이어 3개 분기 연속 증익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또 화학 부문은 소폭 흑자로 횡보하는 가운데, 양극재와 배터리 부문 이익 회복이 빠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3분기 배터리 관련 이익 회복도 뚜렷할 것으로 내다봤다. 유안타증권은 LG화학의 첨단소재 영업이익 예상치가 2019억원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는데, 특히 양극재 부문 영업이익률이 9~10%까지 회복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는 양극재 판매가격이 반등하면서, 고가 원재료 투입에 따른 부담이 해소되기 때문이다.
유안타증권은 LG화학이 3분기 배터리 부문에서 46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배터리 판매물량은 10% 내외로 증가하는 동시에 배터리 판매가격 하락이 멈추면서 배터리 제조 부문 영업손익이 전분기 2600억원 적자에서 손익분기점을 살짝 넘어설 것이라는 판단이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과잉공급에 따른 경쟁 심화, 영업현금 부족에 따른 재무 부담 증가 등이 과도하게 주가에 반영됐다"며 "또 LG그룹 계열사 판매 비중 확대로 양극재 수익 회복이 빨라지고 있으며, LG화학 자체의 Capex 하향 조정을 통해 재무부담을 낮추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