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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K-OTC시장 시장경보제도 신규 도입 및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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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강훈 기자

승인 : 2024. 08. 2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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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주의·경고·위험 3단계로 구성
K-OTC시장의 건전성 제고 기대
금융투자협회 여의도 본사 전경
금융투자협회가 투자자를 보호하고 불공정거래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K-OTC시장 시장경보제도를 도입해 다음달 2일부터 시행한다.

29일 금투협에 따르면 시장경보제도는 투자주의, 투자경고, 투자위험의 3개 단계로 운영된다. 투자경고종목 또는 투자위험종목 지정에도 불구하고, K-OTC 종목의 주가가 지속적으로 급등하는 경우 1일간 매매거래정지 조치를 실시하게 된다.

투자주의종목은 투기적이거나 불공정거래 가능성이 있는 종목에 대해 1일간 지정하며 ▲소수계좌거래집중 ▲단일계좌 거래량 상위 ▲특정계좌(군) 매매관여 과다 등 7개 기준에 해당하면 지정된다.

투자경고종목은 주가급등 종목에 대하여 투자자에게 강한 주의를 촉구하고 불공정거래를 방지하기 위하여 지정하며 ▲초단기·단기·중장기 급등 ▲단기·중장기 상승과 불건전 요건 동시 충족 등 8개 기준에 해당하면 지정된다 .

투자위험종목은 가장 높은 단계의 시장경보로서 투자경고종목 지정에도 불구하고 투기적인 가수요가 진정되지 않고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경우 지정된다.

이환태 금융투자협회 산업시장본부장은 "K-OTC 시장의 시장경보제도 도입이 이상 급등 종목에 대한 투자위험을 사전에 고지하여 투기적 수요를 진정시키고 투자자의 합리적인 투자판단을 유도함으로써 투자자 보호 및 K-OTC시장의 건전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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