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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K하이닉스, PC·모바일 등 수요 부진 전망에 장초반 7%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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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4. 09. 1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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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텐리 목표가 기존 26만원에서 12만원으로 하향
특징주4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하는 정책을 단행했음에도, 장초반 SK하이닉스의 주가가 7% 가까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5분 기준 SK하이닉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88% 하락한 15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연준에서 4년 6개월 만에 금리인하를 단행하면서 장초반 코스피 지수가 상승세를 보였음에도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약세를 보인 것이다.

이는 모바일·PC 등의 수요 부진으로 재고가 쌓이면서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할 것이라는 분석 때문이다. 또 원화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 역시 실적 개선에 비우호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평가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모건스탠리에서 SK하이닉스에 대한 목표가를 하향 조정한 것도 하방압력을 키운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모건스탠리는 회사의 주가를 26만원에서 54% 줄인 12만원으로 낮췄으며, 투자의견도 '비율 확대(overweight)'에서 '비율 축소(underweight)'로 하향 조정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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