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억원 규모의 파생상품 거래 손실 반영
|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168억원으로 적자를 나타냈다.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9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8% 감소했다.
해외주식 위탁매매수수료가 증가하고 금융상품수수료 이익이 늘었으나, 3분기 발생한 파생상품 거래 손실 영향이 수익성에 악영향을 미쳤다.
앞서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1일 장내 선물 매매 및 청산에 따라 1300억원으로 추정되는 손실이 발생했다는 내용을 공시했다. 상장지수펀드(ETF) 선물 매매 과정에서 대규모 운용손실이 발생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그룹 차원의 내부통제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시점에 이러한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있다"며 "원점에서 내부통제 시스템을 들여다보고 고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