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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사용검사 승인 카드로 양지면 경남아너스빌 부실 본보기 보여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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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홍화표 기자

승인 : 2024. 12. 2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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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 보수 제대로 하지 않으면 시가 사용검사 승인 하지 않을 것"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용인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사용검사 승인이란 무기로 아파트 누수·균열 등으로 입주예정자들이 하자를 지적했던 양지면 경남아너스빌 부실사태에 대해 본보기를 보인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28일 양지면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건설 현장을 지난 3일에 이어 다시 방문해서 공사 관계자들에게 입주 예정자들이 만족할 수 있을 정도로 하자를 철저히 보수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하자 보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시에서는 사용검사 승인을 하지 않을 것임을 거듭 강조했다.

이 시장은 경남기업 이기동 경남기업 대표이사 등 업체 관계자들과 입주 예정자들에게 "양지면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문제를 앞으로 용인에서의 아파트 건설 본보기로 삼으려 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날 현장에 도착한 직후 지난 3일 1차 방문 때 입주 예정자들이 지적했던 지하 주차장 누수 문제가 시정됐는지 살펴봤다.

이와 관련해 경남기업과 입주예정자협의회는 각각 안전 점검 업체를 선정하고, 이들 업체의 안전 진단 결과가 나오면 하자 보수 대책을 협의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현장 점검 후 경남기업 관계자들과 입주 예정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주재하면서 "양지면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사례는 용인 아파트 사업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용인에서 아파트를 지으려면 부실 공사는 꿈도 꿔서는 안 될 것이며, 건설사가 용인에서 아파트를 세우려고 한다면 하자 없이 제대로 지어야 한다는 것을 이번 일을 계기로 모든 건설사가 확실히 깨달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기동 대표는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입주 예정자들과 적극 소통해 신뢰를 회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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