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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카이스트에 44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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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5. 01. 0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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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철AI대학원, 세계 1위 AI 연구집단 성장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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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카이스트)에 44억원 규모의 발전기금을 기부한다.

7일 동원그룹에 따르면 김 명예회장은 최근 카이스트에 AI(인공지능) 교육·연구 인프라 강화를 위해 이 같은 금액의 추가 발전기금을 약정했다.

이에 김 명예회장은 2020년 500억원에 이어 총 544억원을 기부하게 됐다.

앞서 김 명예회장은 2020년 기부금으로 '카이스트 김재철 AI대학원'을 설립해 AI 분야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갖춰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카이스트는 1차 기부액의 사용 잔액 439억원과 2차 기부금 44억원을 합한 483억원을 투입해 지상 8층·지하 1층에 연면적 1만8182㎡ 규모의 교육연구동을 건설한다. 2028년 2월 준공될 예정으로 교수 50명, 학생 1000명이 상주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 연구 시설이 될 전망이다.

김 명예회장은 "AI 시대에는 데이터의 바다에 새로운 미래가 있을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데이터 대항해시대 리더로 도약할 수 있는 글로벌 핵심 인재를 양성해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주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은 "김재철AI대학원을 김 명예회장이 원하는 것처럼 세계 1위 AI 연구집단으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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