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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초교 학생들은 지난해 7월 대만 우농초등학교 학생 30명을 초청하여 우호증진을 다졌다. 지난 14일 이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하도초교 학생들이 대만을 방문했다.
우농초교는 대만 북쪽에 위치한 인구 270만명의 타이페이시 스린구(士林區)에 있다. 타이페이시는 대학이 20개나 있을 정도로 유명한 교육도시이다.
하도초교 학생들은 대만을 방문해 우농초교 학생들과 함께 전통문화 이해, 전통놀이 체험, 공동 체육활동 등에 참여했다. 특히 손수 제작한 선물을 나누어 주며, 제주도 홍보대사 역할도 톡특히 했다.
오진희 하도초교 교장은 "양교 학생들은 자매결연을 통하여 다양한 문화를 교류하며 글로벌리더쉽을 익히고 있다"며 "올해도 온라인으로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만들어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독립만세운동이 펼쳐지던 1919년 하도개성의숙으로 출발해 개교한지 100년이 훌쩍 뛰어 넘은 오랜 전통의 학교다. 졸업생을 5000명 넘게 배출했다. 일제강점기때 해녀 항쟁의 역사를 간직한 곳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