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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관계자는 "누머레이터가 지난해 소비자에게 사랑받은 브랜드를 결산하며, '알파 세대(2010년대 초~2020년대 중반 출생자)가 선호하는 최고의 브랜드' 1위로 삼양식품을 꼽았다"고 설명했다.
누머레이터는 가구 침투율, 매출 성장률 등의 결과를 토대로 순위를 매기는데, 삼양식품에 대해 "소셜 미디어와 디지털 마케팅을 중심으로 알파 세대에게 미치는 영향이 더욱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순위권에는 △미국 인기 텀블러 '오왈라' △천연 비누 '닥터 스콰치' △온라인게임 '포트나이트' △과일 아이스크림 '조니 팝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삼양식품은 누머레이터의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 부문 조사에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머레이터는 "삼양은 틱톡의 '불닭 챌린지' 바이럴 효과에 힘입어 멜린다(핫소스), 후이퐁푸드(스리라차소스)와 함께 상위권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3분기 삼양식품의 미국법인인 삼양아메리카의 매출은 전년 대비 126% 증가한 약 2800억원(1억 9000만 달러)으로 집계됐다. 3개 분기 매출만으로 2023년 전체 매출(약 1600억원)을 상회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소비자와 함께 소통하는 마케팅 전략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