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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는 기존 제주삼다수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환경성과 품질 강화를 목표로 지난 1년간 용기 경량화에 집중해왔다. 그 결과 전 품종의 용기 무게를 약 12% 줄였다. 용기의 압축 강도도 함께 개선해 품질과 친환경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성과를 거두기로 했다.
경량화된 제품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생산·판매에 나서며, 이를 통해 연간 약 340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과 8000톤의 탄소 배출량 감축 효과가 있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2026년 시행 예정인 먹는샘물 무라벨 100% 의무화 정책에 대비해 2023년 9월 제품 뚜껑에 QR코드를 도입했다. 2021년부터 무라벨 '제주삼다수 그린'을 선보이고 전 생산라인에 무라벨 생산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무라벨 제품의 생산 비중은 약 65% 수준이며, 이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2026년까지 100% 무라벨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생산체계를 구축해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정책 실현에 기여하고, 환경에 가치를 둔 많은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