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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현장 누빈 용인 지역 中企…5개 기업 142만 달러 계약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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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홍화표 기자

승인 : 2025. 01. 1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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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지난 7일 미국 라스베이커스에서 열린 'CES 2025' 행사장을 방문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앞줄 왼쪽 다섯번째)이 시 단체관 부스에 지역 중소기업 관계자들과 수출 인턴들을 격려하고 있다. /용인시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5'에 참석한 용인특례시 지역 중소기업 5개사가 착실한 계약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용인시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던 'CES 2025' 시 단체관에 참여한 지역 중소기업 5개사가 현지 바이어들과 142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160개국에서 47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차세대 신기술과 혁신 제품을 선보였다.

시 단체관은 베네시안 엑스포(Venetian Expo) 유레카파크(Eureka Park)에 마련됐다. 유레카파크는 기술력을 인정받은 스타트업 1000여곳이 각축을 벌인 전시 구역으로 이곳에서 부스를 운영하기 위해선 주최 측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의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시 단체관에 참가한 기업은 자율주행차 사고 조사 도구와 운전자 개인정보 삭제툴을 개발한 '씨피식스,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마케팅 캘린더를 개발한 '디지털로그 테크놀로지스', 열전소자 기술을 기반으로 냉·온 기능 탑재 매트를 개발한 '글로벌 하이텍전자', AI로 혈액·조직세포 진단 기기를 개발한 '노을, 생체정보 모니터링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개발한 '위스메디컬 등 5곳이다.

수지구 상현동에 있는 위스메디컬은 이 전시회에서 80만 달러 규모의 계약 체결을 추진하고 미국 서·중부 지역 임상 및 유통 네트워크를 확보해, AI 기반 약 추천 플랫폼 개발 기업과 협력해 수면관리 솔루션에 약물 추천 기능을 통합하는 방향을 모색 중이다.

수지구 상현동 소재 노을은 36만 달러 규모의 계약 체결(8건)을 앞두고 있다. 박람회 기간 중 미국과 유럽 등지의 의료기기 딜러, OEM 기업, 투자자, 의료 서비스 제공 회사 관계자 등이 잇달아 부스를 방문해 미국 시장 진출과 관련한 인증, 마케팅 및 투자 협력 논의를 진행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7~8일 이틀간 행사장을 찾아 시 단체관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들과 시가 지원하는 대학생 수출 인턴들을 만나 부스 운영에 도움을 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격려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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