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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문경시에 따르면 올해 간담회는 기존 방식을 탈피해 2025년 문경시 중점 10대 과제를 PPT와 동영상으로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고 매 간담회마다 자유롭게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으며 담론의 장으로 만들었다.
특히 그간 읍·면·동에서 잘 해결되지 않는 주요 민원사항에 대해서는 신 시장이 직접 명쾌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자 중간중간 시민들의 박수가 터져 나오는 등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약 147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되었으며 그 중 생활환경개선과 편익시설 확충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주민들은 파크골프장 설치, 버스 노선 및 승강장 증설, 도로 확장 및 각종 시설 보수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에 대한 해결을 요청했다.
농업 분야 지원 확대 및 시민 안전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 대한 건의도 많이 이루어졌다. 특히 소규모 농업인들을 위한 보조금 지원 확대, 수해 및 산사태 대비 배수시설 보완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최근 기습적인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도 논의되었다. 시는 2024년 예산을 통해 재해 취약지역인 산북면과 동로면을 중심으로 농로 등 기반시설을 보완했고 2025년 예산을 활용해 시 전역을 대상으로 재해 취약지를 일제 점검할 예정이다.
신현국 시장은 "주민 불편을 초래하는 시설물 유지보수와 같은 즉각적인 조치는 추경에 반영할 수 있도록 조속히 처리하고 예산이 많이 소요되는 도로 확장 사업 등은 재정 여건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도로, 하천 등 취약지역을 면밀히 조사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예산이 부족하다면 추경에 꼭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