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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도박 중독 예방 위해 팔 걷은 용인시…하반기 통합지원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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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홍화표 기자

승인 : 2025. 02. 0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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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중 처인구 모현읍 보건지소 내 개소 예정
용인특례시청 전경
용인특례시청 전경. /홍화표 기자
용인특례시가 알코올, 마약, 도박, 인터넷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시민들을 돕기 위한 전담조직을 만든다.

용인시는 올해 하반기에 처인구 모현읍 보건지소에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는 최근 보건복지부의 '2025년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돼 운영비와 인건비로 2억5166만원을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마약, 도박, 인터넷 중독자를 조기 발견하고 이들에게 상담, 치료, 재활 및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등 중독 관련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중독 예방 교육, 지역사회 협력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시민에게 건강한 삶과 환경을 제공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용인시는 처인구 모현읍 보건지소에 센터가 들어설 공간을 확보했으며, 지난해 11월 '용인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설치 운영 조례'를 개정해 센터 설치와 운영에 대한 법적 근거도 마련했다.

용인시는 상반기에 센터 개소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오는 10월 중 중독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다.

용인시 보건소 관계자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생기면 각종 중독에 대한 예방은 물론 알코올, 도박 등에 빠져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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