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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 걱정 없이 일상생활 누리세요”…용인시, 올해도 시민안전보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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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홍화표 기자

승인 : 2025. 02. 0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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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청 전경
용인특례시청 전경. /홍화표 기자
용인특례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갑작스러운 재난과 상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시민안전보험'을 시행한다.

용인시는 지난해 첫 시행해 호평을 받은 시민안전보험 제도를 올해도 2월부터 운용한다고 3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시에 주소지를 둔 110만 용인시민(등록외국인을 비롯한 국내거소신고 재외동포 포함)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나 비용 부담 없이 보상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전국 어디서 발생한 사고라도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신청하면 최대 2000만원까지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사회재난 △폭발·화재·붕괴·산사태 △대중교통 이용 △성폭력범죄 △교통상해 제외한 상해 △상해사고 진단위로금 △스쿨존 교통사고 △실버존 교통사고 등 14종이다.

사고 사례에 따라 14종 보장항목 내에서도 여러 항목에 대해 보험금을 받을 수 있으며, 재난지원금이나 개인이 가입한 타 보험 보장 내용과 관계없이 중복 보상도 가능하다.

용인시는 이를 위해 메리츠화재를 비롯한 5개 보험사와 컨소시엄을 맺고 보험 계약을 체결했다. 보장 기간은 2025년 2월부터 2026년 1월까지로 1년간 유지된다.

지난해 재난·안전사고로 404명의 시민이 1억 5605만원의 보험금을 받았다. 보험금 청구 보장기간이 3년인 것을 고려하면 시민들에게 지급되는 혜택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용인시 시민안전관 관계자는 "사고나 각종 재난으로 피해를 본 시민들을 돕기 위해 올해도 시민안전보험을 시행한다"며 "보장 걱정 없이 일상생활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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