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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美 시장 공략 박차…글로벌 주도권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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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라 기자

승인 : 2025. 02. 0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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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톱3 '테트라 테크'와 MOU 체결
미국 중심 시장 확대 협력 논의
김종우 사장 "전력수요 어느때보다 가파른 성장"
LS일렉트릭-테트라테크 MOU
김종우 LS일렉트릭 사장(오른쪽)과 데이비드 조지(David George) 테트라 테크 사장(왼쪽)이 지난 3일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LS용산타워에서 양사 간 글로벌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LG일렉트릭
LS 일렉트릭이 전력기기 호황을 타고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을 이어간다. 최근에는 에너지 컨설팅·엔지니어링 기업 테트라 테크(Tetra Tech)와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테크라 테크는 미국의 주요 IT 기업들의 데이터 센터의 성능을 끌어올리고 세계 최고 수준의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 기업이다.

4일 LS일렉트릭은 전날 테트라 테크와 서울시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글로벌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우 LS일렉트릭 사장과 데이비드 조지 테트라 테크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격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 속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LS일렉트릭은 테트라 테크와 미국 중심의 글로벌 전력 솔루션 비즈니스, AI 데이터센터,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사업 협력을 강화하고 신규 시장 진출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전력솔루션과 사업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미국 등 전 세계 전력, 에너지 분야에서 확보하고 있는 네트워크와 인지도를 활용해 시장 맞춤형 솔루션,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안해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김종우 사장은 "전 세계적 전력 수요가 어느때보다 가파른 성장세가 기대되는 가운데 LS일렉트릭은 확고한 생산 인프라와 효율적인 재고 관리 등을 통해 납기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다" 며 "이번 협약으로 양사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글로벌 전력 시장에서도 주도권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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