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작년 4분기 매출은 모든 사업부가 부진했다"며 "화장품 면세, 방판, 백화점 매출이 각각 전년 대비 11%, 15%, 7% 하락했다"며 밝혔다. 이어 "생활용품은 팬더믹 특수 상실에 따른 역성장 및 이익률 하락세를 이어갔다"며 "음료도 인력 효율화에 따른 비용 지출로 2.5% 급락했다"고 설명했다.
영업과 영업외 부문에서 비경상 비용이 발생하면서 작년 4분기 순적자로 전환했다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음료 사업부가 작년말 희망퇴직 등을 진행하면서 인건비 200억원 추가 발생, 영업외에선 유무형자산 손상차손 1220억원 인식 등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다만 북미 시장이 떠오른 점은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해외 전략 방향이 선회된 점은 고무적이나 실적으로 증명하기 시작해야 한다"며 "올해 순이익 전망치는 15% 하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