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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중소기업 근로자 정착 주거비 지원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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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02. 05. 11:16

월세·전세대출금 이자 등 2년간 지원
임실군청 전경 박윤근 기자
임실군청 전경 박윤근 기자
전북 임실군이 올해 1월부터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기업 근로자 지역 정착 지원사업(주거비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원사업은 임실군 거주 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50만원 이하 월세의 50%(최대 월 19만1000원), 5000만원 이하 전세자금대출금 이자의 50%(연 최대 100만원)를 최대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임실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제조업으로 등록된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중 월세나 전세로 거주하며 가구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 근로자는 임실군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매 분기 익월(4·7·10·12월) 10일까지 경제교통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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