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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급식업무 단기 대체인력 지원 시스템 운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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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문봉현 기자

승인 : 2025. 02. 0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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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교육감_01
임종식 경북교육감.
경북교육청이 급식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운영 중인 '급식업무 단기 대체인력 지원 시스템'을 연장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이 시스템은 불가피하게 급식 담당 교사와 조리 종사자의 공백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체인력을 지원해 안정적인 급식 운영을 돕는 제도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부터 4개 권역의 과대학교와 도 교육청 내에 영양교사를 추가 배치해 이 시스템을 운영한 결과, 업무 만족도 조사에서 93.5%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육청은 대체인력 지원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자 홈페이지에 '업무지원 신청 게시판'을 개설해 당일 대체 인력 지원이 이뤄지도록 했다.

이 시스템은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해 지난해 교육부의 적극 행정 우수 사례로도 선정됐다.

경산의 한 영양교사는 "급식업무 종사자들은 대체인력을 구하기 어려워 몸이 아파도 근무하는 경우가 많다"며 "지난해 결혼으로 특별 휴가를 신청했을 때 업무지원 교사가 배치돼 마음 편히 휴가를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학생 수가 1000명 이상인 구미 인덕초등학교와 경산의 성암초등학교, 포항의 초곡초등학교 등 과대학교는 지원 교사가 배치되면서 "업무 부담이 상당히 줄었다"며 "지원 시스템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는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 제도를 보완·확대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줄이고, 학생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반영해 더욱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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