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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서 다양한 스포츠 즐기세요”…생활·학교체육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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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홍화표 기자

승인 : 2025. 02. 1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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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지자체 대상 생활·학교 체육 지원 2개 사업 선정
국비 5억 확보…조정체험교실 운영, 학교체육시설 개방
한 용인시 기흥호수 조정 경기장
수도권의 유일한 호수인 용인특례시 기흥호수 내 조정 경기장 모습. /홍화표 기자
용인특례시가 정부 지원을 받아 주민의 생활체육 활동을 지원한다.

용인시는 '2025년 지자체 대상 생활·학교 체육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용인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생활·학교 체육지원 공모사업 중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지원(4억3400만원) △학교체육시설 주민개방 지원(6200만원) 등 2개 사업에 선정됐다. 용인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 4억9600만원에 시비 2억8500만원을 더해 총 7억81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지원사업은 지역 특성에 적합한 생활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용인시는 수도권 내 유일하게 조정 경기장을 보유하고 있는 입지 조건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매월 조정 종목을 즐길 수 있는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대회도 연내에 개최해 조정 종목을 지역특화 생활체육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학교체육시설 주민개방 지원사업은 접근성이 좋은 주거지 인근의 학교 체육시설을 지역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사업이다. 용인시는 학교체육시설 개방을 위해 2023년 12월 학교 30곳과 협약을 맺었다. 참여 학교는 평일 3일 이상, 주말 1일 이상 개방을 조건으로 실적에 따라 1개 교당 250만~35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용인시는 이번 공모에 선정되면서 2월 중 학교 3곳과 추가 협약을 맺고, 추가 신청접수를 통해 참여 학교를 확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용인특화형 생활체육을 지속 발굴해 시민들도 학교체육시설을 이용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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