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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 뇌전증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맛있는우유GT', '17차' 등 남양유업 대표 제품을 전달하고 의료기관 대상으로 '케토니아' 무상 지원 신청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신청한 의료기관에는 향후 정기적으로 케토니아를 공급하며, 병원 내 뇌전증 환아들이 보다 안정적인 치료 환경에서 관리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케토니아'는 남양유업이 2002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특수분유다.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는 '케톤 생성 식이요법'을 지원해 뇌전증 환아의 발작 및 경련 완화에 도움을 준다.
남양유업은 경제적 수익이 없는 특수분유 시장에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40년째 희귀 질환 환아를 위한 제품 생산과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아 가정을 위해 16년째 케토니아 무상 후원도 이어오고 있다.
김흥동 한국뇌전증협회장은 "의료기관으로 후원처를 확대하며 많은 환아들을 지원해 준 남양유업과 협력해 환자들과 연대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수의 환아들이 보다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케토니아를 비롯한 특수분유 생산과 후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