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7차 변론 발언 | 0 |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본인의 탄핵심판 7차 변론에 피청구인으로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제공=헌법재판소 |
|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대전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고(故) 김하늘 양 피살 사건과 관련해 "가슴 아프게 생을 달리한 어린 학생의 명복을 빌고 피해자 가족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변호인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아야 할 학교에서 이런 끔찍한 범죄가 발생한 것이 너무나 슬프고 안타깝다"고 말했다고 윤갑근 변호사가 전했다.
윤 대통령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아야 할 학교에서 이런 끔찍한 범죄가 발생한 것이 너무나 슬프고 안타깝다"며 "정부는 피해자 가족을 지원하고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해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또 윤 대통령은 가입자가 14만명을 넘은 '대통령 국민변호인단'에 대해 "국민이 자유대한민국을 변호하니, 탄핵공작에 맞서 국민들이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 홍선미 기자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