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민주당인권위, 길원옥 할머니 별세에 “남은이들 뜻 이어가겠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217010008413

글자크기

닫기

이한솔 기자

승인 : 2025. 02. 17. 10:15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위안부 피해 생존자 7명…“일본정부 사과받고 역사진실 바로 세우겠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 별세<YONHAP NO-1998>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길원옥 할머니가 16일 별세했다. 향년 97세. 사진은 2019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복동 할머니 빈소를 찾은 길 할머니의 모습. /연합
더불어민주당 인권위원회가 지난 16일 별세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의 명복을 빌며 '남은 이들의 뜻을 이어가겠다'고 선언했다.

당 인권위는 17일 "여성인권운동가이자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이셨던 길원옥 할머니의 명복을 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어린 나이에 만주로 끌려가 끔찍한 성노예 생활을 해야했던 할머니께서는 평생을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분들의 명예와 존엄회복을 위해 헌신하셨다"며 "생전에도 '일본정부에 요구하는 것은 밥도 아니고 옷도 아닌 역사의 진실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공식사과하며 법적 배상하라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할머니 생전 염원이셨던 일본 정부의 진정한 사과를 받고 역사의 진실을 바로 세울 수 있도록 남은 이들의 뜻을 이어가겠다"며 "세계 각지를 돌며 일본군 성노예 문제를 알리고 인권 회복 활동을 열정적으로 하셨던 할머니를 모두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길 할머니 별세에 따라 남은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7명이 됐다.
이한솔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