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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하위직 인사 적체’ 지적에 “조직 신설이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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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홍화표 기자

승인 : 2025. 02. 1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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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용인특례시의회 이상욱 의원(보정동, 죽전1동, 죽전3동, 상현2동/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4일 열린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상일 용인시장에게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용인시의회
"국(局)이 신설돼야 하위 직렬에 기회도 생기는 것 아닌가."

18일 용인특례시의회가 공개한 속기록에 따르면 이상일 용인시장은 지난 14일 열린 제290회 임시회 본회의에 참석, 6급 이하 직원 인사 적체 해법을 묻는 이상욱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해 이 같이 답했다.

이날 이 의원은 "지난해 용인시 본청 사회복지직 하위직렬 승진자 수는 0명"이라며 "6월 조직개편 때 2국 4과를 증설했는데 팀장 이하 6·7·8·9급 직원들은 소홀히 다뤄졌다는 불만이 상당하다고 알고 있다"고 문제제기를 했다.

답변에 나선 이 시장은 "적체가 많이 돼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사회복지직 인사는 제 임기 기간 내에 국장(인사)을 한번 내려고 생각한다고 해서 말씀드린 적 있다"고 했다. 이어 "지난해 행정안전부 장관과 차관에게 수 차례 이야기해 기준인력을 38명 늘렸다"며 "승진은 직원들 사기 문제와 직결되기 때문에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9급 근속승진이 5년6개월로 알고 있는데, 이를 절반 정도인 2년6개월로 단축해 달라는 요청도 나오고 있다"며 "기준인력 38명을 늘린데 이어 추가로 인원을 보강해 조직개편을 하려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국이 신설이 돼야 하위 직렬에 기회도 생긴다. 이번에 2국 4과 18개 팀 준비를 하고 있어 가장 많이 승진하는 직렬이 9급에서 8급으로 54명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를 받았다"며 "시의회에서도 도와주면 9급에서 8급 승진자가 시 원안대로라면 54명 승진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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