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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중소 협력사와 파트너십 확대…“공동 가치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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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5. 02. 1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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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사진자료] CJ프레시웨이 물류센터 전경
CJ프레시웨이 물류센터 전경. /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가 중소 협력사와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식자재 유통산업 동반성장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중소 협력사에 전국 외식·급식 사업장에 해당하는 B2B 식자재 유통 판로를 제공해 성장을 지원하고 상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18일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CJ프레시웨이가 최근 3년간 국내 중소 협력사와 거래한 규모는 상품 구매액 기준 연평균 19%씩 증가했다. 지난해 전체 상품 구매액 중 중소 협력사 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57%로 절반 이상이며 연간 거래 규모 10억원 이상인 곳은 230여곳이다.

협업은 △자체 브랜드(PB) 상품 개발 △급식 전용 상품 기획 △지역 맛집 메뉴 상품화 등의 형태로 진행한다. 협력 주체는 중견기업은 물론 신생 업체도 해당한다.

PB 상품 개발은 영유아, 시니어 등 생애주기별 급식 소비자 식습관을 고려한 맞춤형 상품이 많다. 키즈 식품 브랜드 '아이누리'는 전남 여수 영어조합법인 '서풍'과 영유아 급식 특화 수산물을 선보였다. 가시 제거율 99.9% 순살 생선, 이력 추적 시스템이 적용된 수산가공품 등의 지난해 판매량은 약 420톤이다.

케어푸드 브랜드 '헬씨누리'는 육류 가공 전문 기업 '도야지식품'과 '껍질이 얇아 부드러운 찰순대'를 기획했다. 이 상품은 요양병원, 복지관 등 시니어 급식 경로에 유통되고 있다. 지난해 유통량은 약 170톤이다.

외주 상품 발굴에도 적극적이다. CJ프레시웨이의 급식용 마카롱 상품은 '더블스윗'의 제품이다. 양사가 7년째 협업하며 유통한 급식용 마카롱은 900만여개다. 소규모 카페로 시작했던 더블스윗은 부산과 용인에 공장을 보유한 디저트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지역 맛집과 중소 제조사를 연결한 로코노미 상품 개발 사례도 있다. 제주 밀면 맛집 '산방식당', 중소 제조사 '크레팜'과 협업 출시한 대용량 밀키트 '비빔밀냉면세트'는 30인분 구성으로 급식장 조리 효율을 높이기 위해 기획한 것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협력사를 발굴해 공동 가치 창출을 도모하고 차별화 상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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