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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시의회 청사 재착공…올해 10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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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홍화표 기자

승인 : 2025. 03. 0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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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업체와 도급계약 체결...3월 재착공
수원시의회 신청사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35번길 13에 380억원 공사비를 들여 지어질 수원시의회 신청사(연면적 1만2,539㎡, 지하 3층~지상 9층 규모). 지난 2021년 11월 착공해 2023년 10월 완공될 예정이었다./홍화표 기자
시공사가 기업 회생 절차에 들어가면서 중단됐던 수원시의회 청사 건립 공사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재착공된다고 4일 밝혔다.

수원시의회 청사는 지하 3층, 지상 9층, 연면적 1만2690㎡ 규모로 건립된다, 1층은 다목적라운지, 홍보관, 수유실 등 시민과 소통을 위한 친화 공간으로 조성된다. 2층은 본회의장 등 회의 공간, 3~9층은 상임위 회의실, 의원 연구실 등 업무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2021년 9월 착공한 수원시의회 신청사 건립 사업은 공동도급사 중 동광건설㈜이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가면서 지난해 4월 공사가 중단됐다. 동광건설㈜은 공사를 포기한 반면 ㈜삼흥은 법적 근거 없이 공기연장·공사비 증액을 부당하게 요구하며 공사 재개 명령을 이행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양 시공사와 계약 해지하고, 남은 물량을 재설계 해 2025년 1월, 입찰 공고를 했다. 입찰 공고 결과, (유)플러스건설(전북 전주 소재)와 경안종합건설(주)(경기 평택 소재)이 협정을 체결해 1순위 업체로 낙찰됐고, 적격심사를 거쳐 2월 28일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수원시는 업체와 공사 현장을 점검한 후 세부 일정을 조율해 3월 중 재착공하고, 올해 10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렵게 재개되는 공사인 만큼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10월 중 완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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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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